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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 (민 11:4-9, 31-35)

  • 김동영
  • 조회 : 1558
  • 2019.02.16 오후 07:19

주님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민수기 11:4-9, 31-3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민수기 11장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는 가운데,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민수기 11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었다고 불평하는 보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라는 일용할 양식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를 가져다가 맷돌에 갈아 반죽한 후에, 구워서 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 외에도 광야 한 가운데서 고기를 먹고 싶어 했었기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당시 만나에는 히브리 노예들을 자유인으로 만든 하나님의 은혜와 홍해바다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군대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게 되었을 때에, 만나를 그저 맛없는 음식으로 대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원망과 불평의 마음을 이기고 만나를 일용할 양식으로 먹으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많은 메추라기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주셨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을 메추라기를 잡아서 음식을 장만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죽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일부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추라기로 된 음식을 준비하면서 또 다시 원망과 불평을 했을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원망과 탐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죽어 기브롯 핫다아와에 묻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기에,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러 죽음의 땅에 묻히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고 체험하게 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소망하게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다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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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 (민 11:4-9,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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