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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부활하신 예수님(마태복음 28:1-10)

  • 김동영
  • 조회 : 1550
  • 2019.04.27 오후 10:10

부활하신 예수님(마태복음 28:1-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8장은 어떻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는지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저자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소식이 이 땅에 널리 전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8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신지 사흘째 되는 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그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 땅이 흔들리고 무덤이 흔들렸습니다. 또한 하늘에서 한 천사가 내려와 예수님의 무덤을 막고 있었던 커다란 돌을 굴려냈습니다. 그 당시 본디오 빌라도 총독은 로마의 군인들로 하여금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님 무덤의 커다란 돌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군대 앞에서는 무기력했습니다. , 하나님 나라의 생명의 힘을 어두움의 세력들이 가두어 둘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하늘의 천사의 안내에 따라 예수님의 무덤을 바라보았지만, 예수님은 그 곳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다시금 살아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께서 누우셨던 곳을 겸손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부활의 주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그 당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해 주기 위하여 마을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때, 이 여인들에게 평안하냐?”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음성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친근하게 안부를 물으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인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 두려움을 이기고 하늘의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평안하냐라고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세상의 두려움을 이길 수 있고, 평안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부활하신 주님의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주님의 친근한 음성을 듣고, 기쁨의 삶과 소망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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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하신 예수님(마태복음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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