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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어린 아이와 같이 되자(마 18:1-10)

  • 김동영
  • 조회 : 1459
  • 2019.05.11 오후 07:02

어린 아이와 같이 되자(마태복음 18:1-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8장은 어린 아이와 같은 겸손한 신앙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높은 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린 아이의 비유를 통해서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8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어린 아이와 같이 겸손해야 합니다. 여기서, “돌이켜라는 말은 헬라어로 스트레포로서 변화시키다그리고 방향을 바꾸다라는 뜻입니다. , 과거의 생활과 생각에서 전환하여 새 생활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돌이켜서 새로운 생활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높은 자리에 앉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서로 더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 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린 아이와 같이 순전하고 겸손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오늘 우리도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부모님을 전적으로 믿으며 의지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순전하게 믿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살아갈 때, 인격적으로 대우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천사들이 어린 아이와 같이 순전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을 보호해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린 아이와 같이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는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체험하며, 이 땅에서 복음증거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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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아이와 같이 되자(마 18:1-10)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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