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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7:41-51)

  • 김동영
  • 조회 : 1474
  • 2019.07.20 오후 08:08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7:41-5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무엘상 17장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통하여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목동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가운데, 전투에서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무엘상 17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로 침입해 왔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장수 골리앗은 중무장을 한 채로 이스라엘 군대를 위협하고 조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을 두려워하며 엘라 골짜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전쟁에 참여한 형들의 안부를 묻기 위하여 엘라 골짜기에 왔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간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을 그대로 둘 수는 없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허락을 받은 후에, 자신의 물매를 들고 블레셋 군대의 장수 골리앗에게로 나아갔습니다. 목동 다윗은 위험한 전투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가운데,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서 나아갔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도우심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여기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말은 전쟁의 결과는 하나님의 장중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당시, 블레셋 장수 골리앗은 갑옷과 칼과 창으로 중무장한 채로,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했습니다. 골리앗은 물매를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다윗을 조롱하고, 이방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했기 때문에, 그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이 자신에게 가까이 오자, 자신의 물매를 사용하여 돌을 날렸습니다. 그 후, 골리앗은 그의 이마에 돌을 맞고 땅에 쓰러졌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물매를 가지고 골리앗을 이기도록 하셨고, 이스라엘의 군대가 블레셋 군대를 이기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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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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