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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보호하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8:6-16)

  • 김동영
  • 조회 : 1407
  • 2019.07.27 오후 05:45

보호하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8:6-1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소망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무엘상 18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중요성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사울왕은 다윗이 자신의 왕의 자리를 빼앗으려 한다고 여기며 다윗을 해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청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무엘상 18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시기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그 당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 군대를 이기고 돌아오는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를 환영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여인들은 악기를 동원하고 춤을 추는 가운데, “사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 만명을 죽였다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 군대의 장수 골리앗을 죽인 다윗을 사울왕 보다 더욱 높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다윗에게로 향할 때에, 사울 왕의 마음에 시기심과 분노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울의 마음 속에 세상의 권력에 대한 욕심과 그 권력을 지켜내겠다는 결의로 가득 차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떠나셨고, 어두움의 영이 그의 마음 속에 들어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능력 안에서 시기심과 세상적인 평가의 소리를 이기고, 평안함을 얻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소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영이 다윗과 함께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사울로부터 시기를 받고, 목숨의 위협을 느꼈을 때에, 하나님의 영이 다윗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그 당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울왕보다 자신을 더욱 칭송하는 노랫소리를 들었을지라도, 우월감에 빠지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와 그의 삶을 인도해 가시기를 소망했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능력 안에서 세상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영과 동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좌절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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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하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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