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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사도행전 2:14-24)

  • 김동영
  • 조회 : 1440
  • 2019.08.17 오후 04:20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사도행전 2:14-2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소망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베드로의 설교가 나옵니다. 베드로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언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구원함을 받게 된다고 증언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 당시 오순절기를 맞이하여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은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충만한 영을 받게 되었고, 방언의 은사를 받아 여러 지방의 언어들을 사용하며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베드로는 구약성경에서 증언하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의 내용을 들려주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났을 때에, ‘메뚜기 떼의 재앙을 만난 것처럼, 신약시대에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면, 그들에게 성령의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된다고 증언했습니다. 특별히,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어린 자녀들은 장래의 일을 말할 수 있고, 젊은이는 이상을 보며, 늙은 사람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구원의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여기서, “부르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에피칼레오로서, 호소하고, 의지하고, 갈망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말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이며,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부르짖는 믿음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 당시 베드로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소식을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예수님의 이름에는 죽음을 이기게 하는 능력생명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귀히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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