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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생명의 길(사도행전 2:25-36)

  • 김동영
  • 조회 : 1417
  • 2019.08.24 오후 06:46

생명의 길(사도행전 2:25-3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명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의 설교가 나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이 증언하는 메시아이시고, ‘구원의 주님이심을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베드로는 시편의 말씀을 통해서 다윗이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시편 16편에서 다윗이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 것처럼,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는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의 주님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당시 베드로는 설교하는 가운데, 다윗이 고백한 시편 16편의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다윗은 군인으로서 많은 시간을 전쟁터에서 보내는 동안, 그의 마음속에서 늘 안정견고함을 원했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도움을 청했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피했습니다. 특별히,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죽음 이후에도 자신의 영혼을 지켜주신다는 내세에 대한 신앙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죽음 이후에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 속에서 안정과 견고함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생명의 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의 수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에서 증언하는 메시아이심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오순절기를 맞이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음을 증언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죽음의 세계에서 삶의 세계로 옮기셨습니다. ,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무덤에서 부활하신 분이 되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길이 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생명의 길로 나아갈 때에, 어두움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생명의 길로 나아가 영원의 세계를 맛보고, 풍성한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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