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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천국에 들어가는 삶(마태복음 19:23-28)

  • 김동영
  • 조회 : 1154
  • 2020.02.01 오후 07:27

천국에 들어가는 삶(마태복음 19:23-2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낙타와 바늘귀의 예화를 드시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모습에 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주님과 함께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9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부자라는 말은 헬라어로 플루시오스로서, ‘재물의 풍요함이나 지식이 많고 지위가 높음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보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재물과 지식, 그리고 세상의 지위를 가지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부자 청년이 유대 율법도 잘 지키고 부자로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 율법이나 세상적인 재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재물과 직위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천국의 기쁨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면, 하나님 나라에서 열두 보좌에 앉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하면, 하늘에서 귀한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열두 보좌에 앉는다는 것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속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열두 보좌에 앉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열두 보좌에 앉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 드리는 가운데, 이 땅에서 승리하고, 하나님 나라에 다 들어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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