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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복음의 증언자(사도행전 13:13-23)

  • 김동영
  • 조회 : 1277
  • 2020.02.29 오후 08:14

복음의 증언자(사도행전 13:13-2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13장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증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울은 전에는 율법 아래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막아서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바울은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널리 전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13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변화되어 복음의 증언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당시,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 지역에 있는 유대 회당을 찾아갔습니다. 바울은 율법서와 예언서에서 증언하는 말씀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했습니다. 바울은 신약의 시대에 다윗의 혈통을 이어받아 이 땅에 메시아가 오셨음을 강조했습니다. ,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서와 예언서를 근거로 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아가 이미 오셨음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처럼,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핍박자였던 사울복음의 증언자인 바울로 변화가 된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 당시, 유대 회당의 랍비들은 전통적인 유대 율법서와 예언서를 신약의 시대에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복음의 사역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바울로 하여금 구약시대의 율법서와 예언서의 내용을 신약시대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과 연결 지어서 증언하도록 하셨습니다.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사도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의 유대 회당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정죄하며 죽인 예수님이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증언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유대 총독 빌라도에게 십자가형을 받아 죽으신 예수님이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을 위한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증언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예수님이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소식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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