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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 안에서 번성하는 삶(렘 29:1-14)

  • 김동영
  • 조회 : 1153
  • 2020.05.30 오후 11:19

하나님 안에서 번성하는 삶(예레미야 29:1-14)

    

     오늘도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29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밭을 일구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자녀를 낳고 번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순전하게 회복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 29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번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유로운 삶을 살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 안에서 거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이 재앙이 아니라, 미래의 소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의 생활 속에서 연단시키시고 새롭게 지으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할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하심에 따라 바벨론 땅에 집을 짓고, 땅을 일구며, 일용할 양식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의 순전함을 지켜가는 가운데, 자손들을 많이 낳아 먼 이국땅에서 더욱 많은 숫자의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갔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어느 상황에 있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도 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일용할 양식을 얻으며, 더욱 번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났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하여 나라를 잃었고, 포로로 잡혀 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땅에서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신앙을 회복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며 신앙의 순전함을 지켜가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찾는 가운데, 우리의 신앙을 온전히 회복하며, 이 땅에서 번성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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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안에서 번성하는 삶(렘 2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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