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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의 삶(행 2:5-13)

  • 김동영
  • 조회 : 1164
  • 2020.06.13 오후 10:40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의 삶(사도행전 2:5-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성령의 하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새로운 힘과 능력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강한 바람과 불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새로운 능력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한 120명 정도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세계 각지에서 온 수 많은 유대인들은 오순절을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전통적인 유대 율법에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의 유대인들과는 다르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대신하여 성령의 하나님이 오심을 기도하며 기다리는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놀라운 능력과 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처럼, 우리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은 성령의 하나님을 통하여 귀한 재능과 선물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방언의 은사를 받아 주변 나라의 다른 언어들을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여러 지역에서 온 수 많은 유대인들은 깜짝 놀라워했습니다. 왜냐하면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이 수많은 지역의 언어로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은 귀한 언어적인 재능과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불길 안에서 새롭게 지음을 받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일군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처럼, 오늘 우리도 불로써 임하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가 새롭게 지음을 받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재능과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님의 능력과 도우심 가운데, 새롭게 지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일군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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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의 삶(행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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