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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요엘 2:28-32)

  • 김동영
  • 조회 : 1228
  • 2020.07.18 오후 11:21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요엘 2:28-3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함을 받고,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 요엘 2장은 우리가 구원함을 받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장중 안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새롭게 지음 받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요엘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적인 물질에 빠져서 이방의 신들을 섬기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왔습니다. 수많은 메뚜기 떼가 이스라엘 전역에 몰려와서 모든 농작물들을 먹어치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기를 소원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금 꿈을 꿀 수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변화될 수 있고,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을 겸손히 의지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절망과 아픔을 이기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함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메뚜기 떼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공격하고 침략하는 주변 나라들을 가리킵니다. 그 당시 베니게, 블레셋, 애굽, 그리고 에돔과 같은 주변 나라들과 민족들이 침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물품들과 식량들을 약탈해 갔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에 빠졌고, 즐거움이 사라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를 소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했을 때, 메뚜기 떼와 같은 베니게, 블레셋, 애굽 그리고 에돔 같은 민족들의 침략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겸손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러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겸손히 부를 때, 메뚜기 떼들의 공격과 이방 민족의 침략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우리가 새롭게 변화되고,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소망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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