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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환난의 시기에 복음 증언(마태복음 24:1-14)

  • 김동영
  • 조회 : 1007
  • 2020.08.22 오후 07:48

환난의 시기에 복음 증언(마태복음 24:1-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4장은 환난의 시기에도 복음을 증언하며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은 예루살렘의 성전의 외적인 화려함과 웅장함을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순전하게 받아들이고 전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4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흰 대리석으로 지어졌고, 지붕은 황금판으로 덮여졌습니다. 그리하여 해가 뜨는 아침부터 해가 지는 석양 시간까지 예루살렘성전은 햇빛을 받으며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화려함과 웅장함에 놀라고, 압도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화려함과 웅장함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 많은 유대인들이 율법의 조항들을 배우고 예루살렘 성전을 찾아와 제물을 드리며 예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예루살렘 성전의 외형적인 화려함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세상적인 명예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땅에 구원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세상의 명예와 물질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환난의 시기에 복음을 증언해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환난의 시기에 거짓 선지자들이 나오고, 민족과 민족이 다투게 되고, 홍수와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환난의 시기에 복음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핍박을 받고 박해를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완악해져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죽이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환난의 시기에 복음을 전하며 견디는 사람들은 구원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환난의 시기에 다가오는 핍박과 박해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환난의 시기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환난의 시기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이 땅 온 누리에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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