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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믿음의 예배(창세기 4:1-7)

  • 김동영
  • 조회 : 842
  • 2020.11.14 오후 07:04

믿음의 예배(창세기 4: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순전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가인은 자신이 거두어들인 곡식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렸고, 아벨은 자신의 양을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예배를 받아들이지 않으셨고, 아벨의 예배를 받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믿음으로 드린 예배를 받아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4장을 통하여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마음을 다해 예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 밖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인은 들판의 곡식들을 정성스럽게 돌보는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특별히, 가인은 자신이 거두어들인 곡식들 중의 일부를 가져다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한편,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렸습니다. 아벨은 거친 들판에서 자신과 자신의 양들을 지켜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 앞에 드릴 예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는 가운데, 우리는 거친 환경을 축복의 환경으로 변화시켜 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믿음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가인이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하며 불평하고 있습니다. 가인은 자신이 드린 곡물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얼굴의 빛이 어두워지고 굳어졌습니다. 한편,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벨은 자신의 양들 중에서 첫 새끼를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렸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아벨이 양들 중에서 첫 새끼를 드린다는 것은 믿음의 표현입니다. 아벨은 자신의 모든 소유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벨은 하나님 앞에 양의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모든 소유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하여 감사드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믿음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순전한 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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