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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자(이사야 59:16-21)

  • 김동영
  • 조회 : 923
  • 2021.02.20 오후 10:17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자(이사야 59:16-2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59장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된 길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절망과 슬픔에 빠져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가운데, 다시금 축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사야 59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전장에서 용사가 되어 싸우시는 것처럼, 그분의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심을 갑옷으로 입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싸우는 것을 그만두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적절한 비를 내리셔서 메마른 이스라엘 땅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전쟁 용사가 되셔서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이 침범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다시금 삼아주시고 도우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어두움의 세력을 능히 이기고, 소망과 기쁨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언약을 받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하여 약속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언약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는 무조건적인 것입니다. 또한 언약은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이 임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전장에서 싸우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가운데, 온 세상의 민족들과 나라들이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보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선포하고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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