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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함(합 3:1-13)

  • 김동영
  • 조회 : 442
  • 2021.11.27 오후 10:32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함(하박국 3:1-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박국 3장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3장은 선지자 하박국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쟁의 용사가 되어주셔서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박국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잊지 마시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바벨론 제국은 고대 근동지역에서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최대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 후, 바벨론 제국의 군대는 남유다를 기회가 되는 대로 침략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하박국 선지자는 장차 바벨론 제국의 군대가 남유다를 침략해 오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 선지자를 위로하시며 소망의 소식을 들려주셨습니다. 장차 바벨론 제국의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성이 함락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간 사람들은 의롭게 되어 살아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쟁의 용사가 되셔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벨론제국의 군대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체험하고, 세상의 어두움의 세력들을 능히 이기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을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모습을 전쟁의 용사로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제국의 군대를 물리치시기 위하여 전쟁의 용사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을 타시고 하나님의 군대의 병거들을 지휘하시며, 구원의 화살을 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깊은 강들과 자연의 세계도 다스리시고 움직이셔서 바벨론 제국의 군대를 물리치십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용사가 되어주셔서 바벨론의 군대를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신뢰하고 체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해주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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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함(합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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