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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히 13:8-17)

  • 김동영
  • 조회 : 2269
  • 2018.01.27 오후 10:26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히브리서 13:8-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히브리서는 A.D.60년대 후반부에 그 당시 유대인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에 대하여 증언하였습니다. 히브리서는 로마제국의 박해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교회가 지켜지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히브리서 13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 앞에 찬송의 제사를 드리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저자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증언하였습니다. 히브리서가 강조하는 찬송의 내용은 이 땅에 구원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경배해야 하는 내용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해서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사랑은 세상적인 풍조에 따라 변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삶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찬양과 예배를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찬양과 예배에 예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짊어지신 십자가의 사랑의 신비를 오히려 고난과 박해 속에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짊어지신 십자가의 사랑의 신비를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겸손히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랑의 힘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이웃을 돌보아 주었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섬기고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헌신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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