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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구원받음(행 2:29-42)

  • 김동영
  • 조회 : 215
  • 2022.06.25 오후 09:52

주님 안에서 구원받음(사도행전 2:29-4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예루살렘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증언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전통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유대인들은 십자가와 같은 나무에 달려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러기에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전해주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다윗 왕의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다윗왕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존경을 받는 왕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수많은 유대인들은 다윗왕과 같은 왕이 다시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다윗왕이 존경과 추앙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는 오래전에 죽어 무덤에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다시금 살아나셨음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구원함을 받습니다. 그 당시 베드로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소식을 전했을 때, 성령의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힘을 당하신 예수님이 잘못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마치 어린 양처럼 희생제물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드리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겸손히 나아가는 가운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 그리고 구원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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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안에서 구원받음(행 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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