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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구원의 하나님(시 31:1-16)

  • 김동영
  • 조회 : 153
  • 2023.02.18 오후 10:11

구원의 하나님(시편 31:1-1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31편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사울 왕이 보낸 군대에 의해서 쫓김을 받았기에, 광야로 피신하곤 했습니다. 다윗은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31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견고한 산성이 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높은 산 위에 있는 성은 견고하기에 그 성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견고한 산성은 여호와 하나님의 품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견고한 산성처럼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수많은 사울의 군대는 다윗을 잡기 위하여 광야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특히, 사울왕 자신도 다윗을 잡기 위하여 직접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시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산성이 되어주셨습니다. 다윗은 산성되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있었을 때, 다윗은 안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산성되시는 하나님 앞에 내어 맡기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켜주심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빛을 바라보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 사울왕이 보낸 군대는 다윗을 잡기 위하여 끊임없이 쫓아왔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군대가 쳐놓은 사망의 그물에서 낙담하고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기를 갈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에는 미래에 대한 소망만족감과 평안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의 빛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영적인 평안함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의 빛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의 얼굴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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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의 하나님(시 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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