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간구하는 삶(시 17:1-8)
하나님께 간구함(시편 17:1-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17편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삶에 대하여 증언합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켜주심이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다윗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주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게 하셔서 다윗을 안전하게 지켜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7편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간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신뢰했습니다. 다윗은 사울과 그의 군사들에게 에워싸임을 받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른손을 드셔서 자신에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다윗에게 피할 곳을 알려주시고, 다윗은 그곳으로 피하였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오른손’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신 능력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에게 안전하게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이와 같이,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오른손을 펼치셔서 다윗을 도우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하나님께서 펼쳐주시는 날개 아래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시는 안전한 곳에서 평안히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특별히, 사울왕과 그의 군사들에게 쫓길 때,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어미 닭과 새끼 병아리의 비유’를 통하여 자신의 처지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어미 닭이 어린 병아리를 품어주듯이,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윗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하면서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며,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