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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성막의 일꾼들(출 35:30-35)

  • 김동영
  • 조회 : 316
  • 2024.08.31 오후 10:43

하나님의 성막의 일꾼들(출애굽기 35:30-3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성막을 짓는 일꾼들을 세우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성막을 짓도록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자손들로부터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짓는 일을 감당할 일꾼들로 유다 지파의 브살렐단 지파의 오홀리압을 부르셨습니다. 그 후,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성막의 여러 가지 물품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5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유다 지파의 브살렐이 부름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브살렐이 성막을 짓는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브살렐을 지명하시고 부르시고 브살렐의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 후, 브살렐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성막의 귀한 물품들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한편, 단 지파의 오홀리압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홀리압을 부르시고 오홀리압의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 후, 브살렐처럼,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막의 귀한 물품들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영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세상적인 지식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막을 지어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성막을 짓는 일에 참여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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