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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이 지으신 동산(창 2:4-17)

  • 김동영
  • 조회 : 33
  • 2024.09.28 오후 10:43

하나님이 지으신 동산(창세기 2:4-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지으신 동산에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지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동산을 만드시고, 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에덴동산 안에는 시원한 냇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 안에서 나무들과 동식물들이 함께 살아갔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셔서 에덴동산을 돌보며 살아가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동산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만드셨습니다. 원래, 에덴이라는 말은 기쁨과 즐거움과 아름다움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에덴동산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동산입니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만드시고, 땅 위에는 시냇물이 흐르게 하시고, 많은 나무들과 동식물들이 자라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호흡을 주셔서 사람이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지으신 에덴동산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에덴동산을 지어놓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시는 동산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동산에서 생명을 누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생명 나무가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많은 나무들과 동식물들이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시고 에덴동산을 돌보며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 나무를 심으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생명 나무는 하나님의 임재하심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하나님의 생명의 영으로 임재해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크신 능력으로 에덴동산을 다스리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생명의 나무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통치하심을 체험하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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