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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마 28:1-10)

  • 김동영
  • 조회 : 7
  • 2024.04.06 오후 10:0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마태복음 28:1-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8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삼일 동안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능력 안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시금 살아나셨습니다. 하늘의 천사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여인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몸을 여인들에게 보여주시며, 하늘의 기쁨을 전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8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늘의 천사가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알려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새벽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그때 하늘에서 한 천사가 내려와 예수님의 무덤을 막고 있었던 커다란 돌을 굴려 냈습니다. 하늘의 천사는 여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 말라. 예수님이 누우셨던 자리를 보라.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예수님은 다시금 살아나셨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예수님의 빈 무덤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처음 열매가 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늘의 천사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증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평안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평안의 인사를 전해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평안하냐라는 말은 헬라어로 카이레테로서 기뻐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 당시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해주기 위하여 급하게 마을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는 여인들에게 친근하게 기쁨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평안하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 그들에게 하늘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늘의 기쁨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여인들처럼, 오늘 우리도 주님의 부활하심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서 전해주시는 평안함을 체험하는 가운데, ‘주님 부활의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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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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