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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시다(행 2:1-4)

  • 김동영
  • 조회 : 612
  • 2021.05.22 오후 10:53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시다(사도행전 2:1-4)

 

     오늘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를 비롯한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에 머무르며 성령의 하나님의 오심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 후, 120명의 성도들은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해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절망과 무기력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부활의 생명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하나님께서 오셔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의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오셔서 새로운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또한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며 한 마음이 된 성도들에게 좋은 동역자와 좋은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함께 기도하며 성령의 하나님이 오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 안에서 절망과 무기력감을 이기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하나님께서 바람과 같은 소리로 임재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불과 같은 모습으로 기도하는 성도들 위에 임재하셨습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불꽃과 같이 임하셔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의 죄악의 옛 모습을 태우시고, 새롭게 지으셨습니다. 특별히,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절망과 무기력감을 느끼던 성도들에게 소망과 생명의 능력을 주셔서 복음의 소식이 온 누리에 전해지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우리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을 통하여 우리의 옛 사람이 죽고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운데, 우리의 모습이 새롭게 변화되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온 누리에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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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시다(행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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