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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 충만한 삶(행 2:5-13)

  • 김동영
  • 조회 : 647
  • 2021.05.29 오후 10:47

성령 충만한 삶(사도행전 2:5-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충만히 체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가의 다락방의 성도들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서로 다른 지역의 방언으로 말을 했을 때, 오순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에 온 수많은 유대인들이 놀라워했습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성도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셔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있었던 120명의 사람들은 성령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하나님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 가운데, 세찬 바람처럼 그리고 불길처럼 임하셨습니다. 이제 성령의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들은 자신의 세상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았고,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령의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자랑하며,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령의 하나님을 충만히 체험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예루살렘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며,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향한 열정과 헌신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서 온 땅 위에 전할 수 있도록 언어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 당시 오순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있었던 수많은 유대인들은 마가의 다락방을 통해서 들려오는 기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마가의 다락방의 성도들이 각기 다른 지방의 언어들로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전했을 때, 놀라워하고 그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복음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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