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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언약을 세우리니(창 9:8-17)

  • 김동영
  • 조회 : 243
  • 2022.09.03 오후 10:14

언약을 세우리니(창세기 9:8-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9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노아의 가족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노아의 가족은 회복된 땅에서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물로 온 땅을 심판하시지는 않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 후,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 땅에서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9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당시 홍수가 그치고 물이 물러가서 그 땅이 회복되었을 때,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명령하심에 따라 방주 밖으로 나왔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이 드리는 번제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흠향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노아야, 너의 가족과 모든 생명체들이 앞으로 물로써 심판을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세우는 언약을 너와 네 가족이 신뢰하며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하여라.” 그 후, 노아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듣고 신뢰하는 가운데, 일용할 양식을 풍성히 거두며,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갔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며, 생명의 삶 그리고 축복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언약의 증거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에게 언약의 증거로서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하늘의 무지개를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확증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에게 무지개를 보이셔서 홍수와 같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먹구름은 세상의 불안과 절망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무지개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가리킵니다. 무지개는 지평선에서 시작하여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며, 하늘의 소망을 전해줍니다. 무지개 안에 있는 작은 물방울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아름다운 색깔을 발산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빛을 받아들이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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