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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일곱째 날의 안식(창 2:1-3)

  • 김동영
  • 조회 : 215
  • 2022.10.01 오후 10:02

일곱째 날의 안식(창세기 2: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쉼을 얻으시고 안식하시는 모습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육일 동안 온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 땅과 온 우주를 다 만드신 후에, 일곱째 날에 을 가지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안식일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창세기 2장은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는 창조의 역사를 마치셨음을 강조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의 능력으로 빛과 하늘, 바다와 땅과 땅 위의 식물들을 지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과 별들, 새들과 물고기들, 그리고 땅 위의 짐승들을 만드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세계를 바라보시며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께서 을 가지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창조의 역사가 만족스럽게 마쳐졌기에 온전한 쉼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쉼을 가지실 때, 하나님과 함께 우리도 쉼을 가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안식과 쉼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구별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일 동안의 창조 역사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시며 거룩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안식일은 쉼을 가지는 날입니다. 또한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온전히 창조의 역사를 마치셨음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제정하신 안식일에 우리도 평안히 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안식일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고, 우리의 몸과 영혼이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안식일을 지키며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안식일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운데, 우리의 몸과 영혼이 더욱 새롭게 지어지고, 평안함과 안식을 체험하며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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