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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 중심의 삶(출 34:27-35)

  • 김동영
  • 조회 : 139
  • 2023.09.02 오후 10:36

하나님 중심의 삶(출애굽기 34:27-3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을 모세에게 다시금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후, 모세는 하나님이 언약의 말씀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해주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4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언약의 말씀을 기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오랜 시간 동안 기억하고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정성스럽게 기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의 주요 내용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유월절과 맥추절, 그리고 수장절을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 그의 몸에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흔적이 남아 있었고, 모세의 얼굴에 밝은 빛이 났습니다. 그 후,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전해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에게 가까이 오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세는 자신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모세가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었다는 것은 자신은 낮추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더욱 드러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바라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축복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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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중심의 삶(출 34: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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