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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창 1:1-19)

  • 김동영
  • 조회 : 135
  • 2023.09.09 오후 10:5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창세기 1:1-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허와 혼돈과 어두움 가운데 있는 곳에 새로운 창조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질서에 따라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맨 처음의 시간에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태초에 천지를 지으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창조 이전의 세계는 공허와 혼돈 가운데 있었고, 짙은 어두움이 내려 있었습니다. 창세기 기자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을 소중히 감싸는 어미새의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미 새가 새 생명을 얻기 위하여 그 품으로 알을 소중히 감싸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이 새로운 창조를 위하여 이 땅과 온 우주를 소중히 감싸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이 깊게 내려 있고 황폐화된 땅을 운행하시며 감싸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허와 혼돈의 세계를 사랑으로 감싸주시며 아름다운 질서의 세계로 만들어 가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공허와 어두움의 세계를 능히 이기고, 늘 새롭게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실 때,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혼돈과 공허한 세계를 사랑의 마음으로 안아주시는 가운데,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창조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말이 여러 차례 반복해서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명령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늘이 있으라,” “땅과 바다가 있으라,” “해와 달과 별들이 있으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혼돈과 공허한 가운데 새로운 질서를 세우시고 창조의 역사를 진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좋고 아름다운 세계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좋은 세계그리고 아름다운 세계를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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