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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창 1:20-31)

  • 김동영
  • 조회 : 130
  • 2023.09.16 오후 10:22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창세기 1:20-3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존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일 동안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따라 선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온전히 만드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호흡을 주셔서 살아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의 능력으로 엿새 동안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창조 이전의 세계는 공허와 혼돈의 세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능력으로 공허와 혼돈의 세계에 새로운 창조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가치하고 텅 빈 상태창조의 아름다움을 심어가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창조 세계 안에서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번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역사를 이루실 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됨을 강조하며 하루가 됨을 증언합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혼돈과 공허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아울러 아침아름답게 창조된 세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과 같은 혼돈과 공허의 상태에 새로운 질서를 허락하셔서 아침과 같은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를 지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 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만드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본받아 사람이 지어진다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창조 질서의 섭리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주와 만물과 생물들을 만드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땅의 흙으로 사람의 모습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호흡을 사람의 코에 불어 넣으셨을 때, 사람은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지어졌기에, 사람은 고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의 세계를 돌보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을 본받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소중히 여기며, 이 땅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회복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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