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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일곱째 날에 안식하심 (창 2:1-3)

  • 김동영
  • 조회 : 126
  • 2023.09.23 오후 10:21

일곱째 날에 안식하심(창세기 2: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쉼을 얻으시고 안식하시는 모습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육일 동안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창조의 역사를 마치시고 칠일째 되는 날에 편안히 안식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안식일에 쉼을 얻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안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일 동안 창조의 질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셨습니다. 밤과 낮이 계속해서 지남에 따라 공허와 혼돈의 세계가 아름다운 세계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 땅과 온 우주를 다 지으신 후에,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며 일곱째 날에 평안히 쉬셨던 것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지으신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고 아름다운 환경인 에덴동산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쉼을 가지실 때, 사람도 에덴동산에서 쉼을 가지며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안식과 쉼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안식일에 복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을 주시며 구별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의 창조의 역사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시며 거룩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먼저, 안식일은 쉼을 가지는 날입니다. 또한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온전히 창조의 역사를 마치셨음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하는 날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안식일에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축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땅과 온 우주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이 땅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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