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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신 26:1-11)

  • 김동영
  • 조회 : 134
  • 2023.09.30 오후 10:31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신명기 26:1-1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신명기 26장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약속해주신 가나안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풍요로운 열매들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와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웃과 함께 감사의 기쁨을 나누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26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정성을 다하여 가나안 땅을 경작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예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자손들은 토지의 소산을 가지고 와서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단을 쌓았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가나안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가나안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허락해주신 축복의 선물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삶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나눔의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함께 즐거워하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레위인들과 이방 민족들이 함께 살아갔습니다. 레위인들과 이방 민족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땅을 분배받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경작할 땅이 없었기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웃들과 함께 예배하며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제단에 소산물을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며 자신들의 소산물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감사의 나눔이 많아지는 곳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을 더욱 풍성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일용할 양식을 풍성히 거두는 삶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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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신 2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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