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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마 13:1-9)

  • 김동영
  • 조회 : 133
  • 2023.10.14 오후 10:42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마태복음 13: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의 열매를 거두며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씨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씨뿌리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열매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씨앗이 길가와 흙이 얕은 돌밭, 그리고 가시떨기 가운데 떨어지면, 그 싹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하지만, 좋은 땅에 심겨진 씨앗은 싹을 내고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좋은 땅에 뿌리어 많은 열매를 거두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모습을 말씀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열매에 대하여 증언하십니다. 그 당시 농부가 씨앗을 뿌릴 때, ‘길가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싹을 트이지도 못하고, 곧바로 새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흙이 많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햇빛으로 인하여 뿌리가 말라버립니다. 신앙적인 면,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씨앗이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는 씨앗은 환난과 핍박 속에서 신앙을 잃어버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가운데,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의 열매를 거둡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해서 전해주셨습니다. 어느 씨앗은 가시떨기 가운데 떨어집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은 거친 가시에 막히고 찔려서 죽게 됩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은 세상의 유혹에 사로잡힌 자를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앙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좋은 땅에 씨앗이 심겨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싹을 내고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가 풍성하여 삼십 배가 되고, 육십 배가 되고, 그리고 백 배가 됩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좋은 땅에 심겨진 씨앗은 믿음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널리 전하여 삼십 배, 육십 배, 그리고 백배의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거두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널리 전하는 가운데, 복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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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마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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