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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자(시편 146:1-10)

  • 김동영
  • 조회 : 1763
  • 2018.09.08 오후 05:58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자(시편 146:1-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조절기를 나타내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녹색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서 대자연이 보여주는 역동성과 활력을 느끼게 합니다. 창조절기는 이 땅과 온 우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시편 146편은 이 땅과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편 146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 위의 살아 있는 생명체와 온 우주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온 땅과 우주를 보시며,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좋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토브로서 미학적으로 아름답다혹은 선하다라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가 보기에 아름답고 선한 곳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 기술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자연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답고 선한 세계를 지키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시편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도움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에제르로서 둘러싸다라는 의미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둘러싸서 보호해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면 누구를 찾아가고 있습니까? 또한 우리가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면 누구를 찾아가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나라를 둘러싸셔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지식이 늘어가고 우리의 힘과 능력이 커갈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대자연 앞에서 작은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깊고 넓은 세계를 우리의 힘으로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그분이 지으신 세계 안에서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이 땅과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성호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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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자(시편 14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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