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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복음과 함께 하는 삶(디모데후서 1:1-14)

  • 김동영
  • 조회 : 1908
  • 2018.05.19 오후 07:55

복음과 함께 하는 삶(디모데후서 1:1-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을 증언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디모데후서는 A.D. 67년경에 로마의 감옥에서 사도 바울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 제국의 박해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믿음의 유산을 지켜가기를 원했습니다. 디모데후서 1장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며 살아가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디모데후서 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순전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가 청결한 양심을 지니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디모데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것이 없고 깨끗하고 청순하다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유대 전통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훈련을 가정 내에서 받으며 자라났습니다. 특히,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는 바울이 루스드라 지역을 방문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 디모데에게 복음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디모데는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을 향한 열정과 청결한 양심을 지닐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디모데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순전한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 안에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을 증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사도 바울은 그 자신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에 참여하며,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제국의 박해 가운데서 디모데가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는 것을 힘들어하고, 하나님의 선교를 향한 열정에 도전을 받고 있을 때에, 목회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의 선교동역자요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를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특히, 바울은 디모데로 하여금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증언하는 가운데 고난을 받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권면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의 사역에 참여하며 후원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가운데, 이 땅에서 복음의 열매들을 많이 거두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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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과 함께 하는 삶(디모데후서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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