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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천국의 열쇠(마태복음 16:13-20)

  • 김동영
  • 조회 : 1921
  • 2018.06.16 오후 06:13

천국의 열쇠(마태복음 16:13-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올바른 신앙고백을 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베드로는 가장 먼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하나님의 교회들을 세우시고,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4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그 당시 유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혹은 예언자들 중의 한 명이라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금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여기느냐?” 이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시고 만족해 하시며, 베드로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베드로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님을 향하여 올바른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아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계십니다.

 

     둘째, 우리는 천국의 열쇠를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며,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신앙의 터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굳건한 반석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어둠의 세력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셨습니다. , 베드로가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여는 능력을 받았던 것입니다. 죽음의 권세가 천국 열쇠의 능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처럼,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할 때, 우리도 천국의 열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천국의 열쇠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잘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땅에서 잠그면, 하늘에서도 잠길 것입니다. 또한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천국의 열쇠를 사용하고, 복음의 소식을 증언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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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 열쇠(마태복음 16:13-20)
  •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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