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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의 치유하심(마태복음 20:29-34)

  • 김동영
  • 조회 : 1836
  • 2018.06.30 오후 05:58

예수님의 치유하심(마태복음 20:29-3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0장에는 앞을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주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함을 받는 장면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여리고 근처에 있었던 맹인 두 사람이 눈을 떠서 앞을 보기를 소망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간절한 소망과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0장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을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맹인 두 사람은 예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요청했던 것입니다.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을 향하여 소리를 질렀을 때에, 주변의 사람들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습니다. 하지만, 맹인들은 믿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향하여 더욱 큰 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이 두 사람은 주님의 치유의 능력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맹인 두 사람처럼, 오늘 우리도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도우심을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전통적인 유대 율법에 의하면, 질병에 걸린 것은 하나님의 징벌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유대 율법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맹인 두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서 제외된 사람들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맹인 두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그들은 대답을 했습니다. “우리의 눈이 뜨여서 보기를 원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져 주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결국, 맹인 두 사람은 예수님의 치유하심을 통해서 전통적인 유대 율법의 굴레를 이기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맹인 두 사람처럼, 우리도 주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과 영혼이 강건해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함을 받는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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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치유하심(마태복음 2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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