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하박국 3:13-19)

  • 김동영
  • 조회 : 2067
  • 2017.11.25 오후 05:37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하박국 3:13-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감사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박국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하바크로서 껴안다혹은 포옹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박국은 그 자신의 이름의 의미와 같이, 하나님을 껴안는 인생을 살아간 선지자였습니다. , 하박국 선지자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하박국 3장에는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와 기쁨의 찬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박국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 당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 가운데 빠져 있을 때에 도우신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히, 하박국 선지자는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유대 백성들을 위해 친히 싸우시는 모습을 증언했습니다. 용사되시는 하나님께서는 거센 파도도 잠잠케 하시고 하늘의 해와 달까지도 멈추게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친히 위하여 싸우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박국 선지자는 싸움에서 승리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처럼, 오늘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기 위하여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바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세상적인 풍요의 조건들이 충족되지 못하더라도,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구원자 되신다는 한 가지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사했습니다. , 무화과나무의 열매, 포도나무의 열매, 그리고 감람나무의 열매가 부족하고 없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행복해 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우리의 모든 감사의 뿌리가 되십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에게 무화과나무의 열매, 포도나무의 열매, 그리고 감람나무의 열매가 많을 때나 적을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간구해야 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감사의 근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만남을 이 땅에서 풍성히 가지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하박국 3:13-19)
  • 2017-11-25
  • 김동영
  • 2068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