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골로새서 4:7-18)

  • 김동영
  • 조회 : 2178
  • 2017.12.02 오후 09:10

주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골로새서 4:7-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교제가 풍성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골로새서는 그 당시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 속에서 기록한 목회편지였습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 안에 성도의 교제가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목회서신을 보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골로새서 4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해야 합니다. 그 당시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 로마 황제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울 자신의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를 모르는 걱정과 근심이 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을 향한 지나친 걱정과 근심 대신에 오히려 감옥 밖에 있는 골로새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려고 했습니다. , 두기고와 같은 믿음의 동역자 편에 목회편지를 보내어 골로새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은 주님 안에서 사랑과 돌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사랑과 돌봄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서로에게 문안하고 성도의 교제를 풍성하게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 안에서 매여 있어야 합니다. 그 당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서 붙잡힌바 되어 로마의 감옥에 갔습니다. 바울은 감옥 안에서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고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했습니다. , 바울이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요구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매인다는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신앙적인 면에서, 매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매인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마치 쇠사슬에 매여 감옥 안에 갇혀 있듯이, 우리 신앙인들은 사랑의 사슬에 매여 예수님의 품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몸이 쇠사슬에 견고하게 매여 있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견고하게 매여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동역자들처럼,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매여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매여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주님의 복음 안에 매여 있는 가운데, 평안과 행복을 느끼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주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골로새서 4:7-18)
  • 2017-12-02
  • 김동영
  • 2179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