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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히브리서 9:19-28)

  • 김동영
  • 조회 : 2021
  • 2017.12.09 오후 07:25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히브리서 9:19-2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대림절기는 구원의 주님이 되시는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시기를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히브리서 9장은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씻겨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히브리서 9장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주님을 기다립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에서 증언하는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신약의 시대에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서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마치 구역시대의 어린 양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대신지고 죽어갔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어린 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적인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인하여 구원함을 받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께서 죄를 담당해 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노예를 돈으로 사서 자유인으로 해방시켜주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노예를 자유인으로 해방시켜줄 때에 뤼트론이라는 단어, 속죄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예수님께서 속죄를 이루어내셨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써 대가를 지불하신 후에 우리를 죄악에서 해방시키셨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골고다의 언덕의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를 절망과 사망의 법으로부터 놓이게 하셨고 구원함을 받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온 기회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기억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삶 그리고 이 땅에서 책임적이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보혈의 은총을 통하여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축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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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히브리서 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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