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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딤전 4:6-16)

  • 김동영
  • 조회 : 2269
  • 2017.12.16 오후 06:59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디모데전서 4:6-1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좋은 일꾼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디모데전서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내는 목회편지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여기고 믿음의 아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디모데에게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디모데전서 4장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일꾼은 헬라어로 디아코노스로서 이나 하인을 가리킵니다. 그 당시에 종이나 하인은 주인의 권위 아래 있었고, 주인이 명령하는 대로 따라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뿐만 아니라, 우리 신앙인들이 예수님의 일꾼들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처럼,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좋은 일꾼들이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지켜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경건의 훈련에 힘써야 합니다. “경건에 이르도록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자신의 전부를 드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영적인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은 혹독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경건의 훈련을 충실하게 한 사람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는 경건의 훈련에 참여하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해야 합니다. 그 당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 가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에베소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며, 에베소 지역에 예수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언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디모데처럼,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일꾼들로서 복음에 대한 순전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에, 우리 자신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견고하게 세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영원한 생명을 풍성히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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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딤전 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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