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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마태복음 5:17-20)

  • 김동영
  • 조회 : 2101
  • 2017.09.23 오후 07:14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마태복음 5:17-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의 율법을 주시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에 보면,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교훈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시대의 율법과 규례를 넘어서서 사랑의 율법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5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완전하게 하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플레로오로서, “가득 채우다혹은 충만하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시대의 율법을 더욱 온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그리고 그 율법을 충만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구약의 시대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맺어진 율법의 계약은 만약 이렇게 한다면, 축복해 주시겠다라는 조건절 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약의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율법을 보여주셨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먼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 절망 속에 있었던 인간에게 사랑의 용서와 소망을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구약의 율법과 규례에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랑으로 율법을 온전하게 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의 율법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는 천국의 주제는 중요합니다. 우리가 천국을 향해 순례의 길을 간다는 것은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향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천국을 향해 순례의 길을 간다는 것은 옛 율법과 규례에서 벗어나서 사랑의 율법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율법을 행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율법을 서로에게 행함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가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율법에 따라 살아갈 때에, 우리의 삶에 새로운 질서가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율법에 따라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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