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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님이 임하시다(사도행전 2:1-4)

  • 김동영
  • 조회 : 2234
  • 2017.06.10 오후 06:05

성령님이 임하시다 (사도행전 2:1-4)

      오늘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예수님의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로마를 비롯한 땅 끝까지 계속해서 전해지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사도행전을 가리켜, “성령복음서혹은 성령행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신앙 생활해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님의 오심을 소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대신해서 구원의 사역을 담당하실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강조하셨습니다. ,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안에서 주님의 복음의 소식이 예루살렘과 유대를 넘어서 로마와 땅 끝에 이르러 전해질 수가 있다고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함께 모여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소망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결국, 그 당시 오순절을 맞이하여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함께 기도를 하며, 성령님의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겸손히 기다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성령의 하나님의 성품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한 모습을 지니게 합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의 오심을 겸손히 소망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성령의 하나님의 오심을 강한 바람거대한 불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하나님은 마치 바람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우리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하나님은 마치 거대한 불처럼 우리의 악하고 죄 된 모습을 태우신 후에,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가십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강한 바람과 거대한 불처럼 다가오시는 성령의 하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세상의 명예를 얻고자하는 옛 모습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한 새로운 모습을 지니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악한 영의 세력은 우리를 하나님의 품으로부터 떼어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하게 덧입고 더욱 새로워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가운데 성령 충만한 삶을 이루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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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님이 임하시다(사도행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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