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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님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행 2:5-13)ㅣ

  • 김동영
  • 조회 : 2293
  • 2017.06.17 오후 05:59

성령님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사도행전 2:5-13)


      오늘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 안에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교회들을 세워 가시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한 120명 정도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을 때에, 성령의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성령님의 능력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교회가 처음으로 세워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사랑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제자들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다른 언어들에 대한 특별한 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유대 갈릴리 출신인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계 도처의 지방의 언어들로 말을 했을 때에, 수많은 유대인들은 놀라워했고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제자들로 하여금 각 지역의 언어들을 사용하게 하셔서 흩어져 살아가고 있었던 유대인들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해 주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다른 지역의 언어들을 사용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사모하는 가운데,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은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증거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오순절을 맞이하여 주변 나라의 각 지역에서 예루살렘에 온 유대인들은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듣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하나님의 구원의 새로운 계획은 유대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언어들을 통해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 마가의 다락방을 찾은 유대인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들이 되었고, 세계 각처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마가의 다락방을 찾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크신 일을 증언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크신 일을 증언하는 가운데, 귀한 열매를 거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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