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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구원받음(행 2:36-42)

  • 김동영
  • 조회 : 2213
  • 2017.06.24 오후 05:24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구원받음(사도행전 2:36-42)


      오늘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가 수많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증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셔서 세계의 각 지역의 언어들을 말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각 지역의 언어들을 사용하셔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전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고, 나아가 주님의 도움을 갈망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심판 가운데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의 도움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되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며, 주님의 이름을 겸손히 부르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 당시 베드로는 유월절 당시에 예루살렘에 있었던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도록 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서 살리시고 구원의 주님이 되게 하셨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와 같이, 베드로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했던 외침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유대인들은 진정으로 회개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구원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신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늘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들로서 이 땅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어 가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워져서 이 땅에서 빛의 자녀들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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