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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성도교제(행 2:43-47)

  • 김동영
  • 조회 : 2230
  • 2017.07.01 오후 05:34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성도교제 (사도행전 2:43-47)

 

     오늘도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이 땅 위에 교회공동체를 세워 가시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은 초대교회의 공동체의 모습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 당시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사도들은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거룩한 떨림을 가지고 예배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가운데,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그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한 형제요 자매라는 가족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의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궁핍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나누어 주며 섬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결국,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나누며 협력하는 삶을 이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이해함을 통하여 그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을 때에, 그들 마음속에 성령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 초대교회 성도들이 서로 나누어주고 서로를 돌볼 때에, 그들 속에 기쁨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사랑의 나눔은 주면 줄수록 더욱 풍성해 집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 때에,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순전한 마음을 지켜갈 수 있고, 하늘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헌신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며 기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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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성도교제(행 2: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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