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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무릎을 꿇자(시편 95:1-8)

  • 김동영
  • 조회 : 2576
  • 2015.06.27 오후 11:20

무릎을 꿇자(시편 95:1-8)


      오늘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시편 95편에서, 시편 시인은 우리들로 하여금 구원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만물을 지으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시편 시인은 우리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능력 있고, 위대하신 왕이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시편 시인의 고백처럼, 오늘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이후에, 한 동안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실 물이 없게 되었을 때에, 모세를 원망하며,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지, 혹은 아니 계시는지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의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시험을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하나님을 향하여 다투고 시험했던 장소와 그 지역이 므리바혹은 맛사로 불리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출애굽기 17장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시편 시인은 958절에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므리바맛사를 만들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므리바다툼을 의미하며, “맛사시험을 뜻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행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다투며, 시험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다투고 시험한다면, 우리는 거친 인생 속에서 몰려오는 파도들을 이겨낼 수가 없으며,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또 다른 구원의 계획을 이해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 가장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십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구원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의지하는 삶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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