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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생명의 성령의 법

  • 김동영
  • 조회 : 2432
  • 2016.12.10 오후 05:54

생명의 성령의 법(로마서 8:1-1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해 주시고 계십니다.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A.D. 57년경에 그의 3차 선교여행을 마쳐가는 과정에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의 관계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로마서 8장을 통하여 생명의 성령의 법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죄악을 이깁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정죄함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떠나게 된 대가를 치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길을 잃어버린 양과 같은 처지가 되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다가오는 것 대신에 영원한 죽음이 다가오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거하게 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우리의 죄악의 파도를 이길 수 있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게 되어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생명을 얻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성령의 법을 주셔서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도록 하셨습니다. 여기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란 성령의 하나님께서 생명과 평안을 주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에, 성령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영역에서 용서와 생명의 영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은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죄와 사망의 법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보다는 사람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세상적인 욕심과 인간적인 충동에 이끌려서 살아가게 됩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생명의 성령의 법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일보다는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은혜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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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성령의 법
  •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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