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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배와 경건의 삶(레위기 23:23-32)

  • 김동영
  • 조회 : 223
  • 2022.07.16 오후 09:46

예배와 경건의 삶(레위기 23:23-3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신앙을 지키며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레위기 23장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예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면서 경건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식하는 가운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옛 모습이 죽고 새롭게 회복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레위기 2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예배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옛 것이 지나가고 새로운 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일어나서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면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나팔소리의 의미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팔 소리를 울리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팔 소리를 울리시면서 그들의 옛 모습이 변하여 새로운 모습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세상의 풍파를 능히 이기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경건한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1년에 한 번씩 대속죄일을 지켰습니다. “속죄일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회개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날입니다. 그 당시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법궤가 놓여 있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지성소에 하나님의 말씀이 거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곳에 임재해 계심을 나타냅니다. 대속죄일을 맞이하여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고 성소 전체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한편, 대속죄일을 맞이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금식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적인 활동과 인간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세상의 풍파를 능히 이기고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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