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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방주 안에서의 삶(창세기 7:1-16)

  • 김동영
  • 조회 : 212
  • 2022.08.13 오후 10:17

방주 안에서의 삶(창세기 7:1-1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7장에 보면, 노아의 가족이 홍수 가운데서 구원함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께서 분부하심에 따라 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 후, 노아의 가족은 거친 홍수 속에서도 방주 안에 있었기에,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7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 이 땅에서 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물로써 심판하시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에게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세상의 풍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따라 신앙을 지키며 한마음으로 커다란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커다란 홍수가 올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따라 온 지면의 생명체들을 암수로 구별하여 방주 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가족들도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 방주 안으로 함께 들어갔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영적인 방주하나님의 교회를 가리킵니다. 노아의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방주를 지었던 것처럼, 우리도 한마음이 되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교회들을 세워가며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방주 안에서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만약 많은 비가 오는 데 방주의 문을 닫지 않는다면, 방주 안으로 물이 들어올 것입니다. 방주 안으로 많은 양의 물이 들어온다면, 노아의 가족들과 방주 안의 모든 생명체들이 위험에 처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고, 땅에서 물이 솟구쳐 오를 때, 하나님께서는 방주의 문을 친히 닫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방주의 문을 닫으셔서 커다란 물로부터 노아의 가족과 방주 안의 모든 생명체들을 지켜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홍수 가운데 방주의 문을 닫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의 홍수와 풍파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도우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구원의 방주 안에서 평안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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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주 안에서의 삶(창세기 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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